[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유성요양병원은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할 9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 강창호 회장 및 유성요양병원 지귀화 이사장,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윤성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마련해 아동과 청소년 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하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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