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제30회 김천시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4일 신음동 소재의 유성락볼링장에서 120여 명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볼링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42개의 클럽이 3인1조로 참가하여 6게임을 진행하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정원철 김천시볼링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조순호 김천시볼링협회장의 주관사, 서정희 체육회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써온 조순호 회장을 비롯한 김천시볼링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볼링동호인들의 화합을 통해 김천 발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단체전에서는 유성B 팀이 총점 3266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플러스D 팀이 3188점으로 준우승을, 플렉스B 팀에서 313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순심 선수(1250점)가 1위를 했고, 정성운 선수(1121점)가 2위를, 김선하 선수(1120점)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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