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캠페인의 하나인 착한일터에 동구의회 전원이 동참해 ‘착한의회’로 가입했다.착한일터란 기업, 공공기관 등 직장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으로,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나눔실천에 뜻을 모아 정기기부에 동참해 ‘착한의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이번 가입은 제9대 대구시 구·군의회 중 ‘최초로 가입’하는 것으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해 동구의회의 뜨거운 나눔 문화 확산 열기를 보여줬다. 김재문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 동구의회에서 의원 전원이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동구의회의 착한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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