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ㆍ반장을 대상으로 ‘2022년 이ㆍ반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달성군 지역 이장 317명과 반장 22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풍 이ㆍ반장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시작했으며, 5일 화원읍(여성문화복지센터), 6일 옥포읍(행정복지센터), 오는 8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 12일 하빈면(면민복지회관), 13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 15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 16일 다사읍(달성문화센터), 19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 등 9개 읍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23년 1월 1일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공약사업 등을 읍ㆍ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중인 이ㆍ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이ㆍ반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봉사자로서 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