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군)은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최근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당원연수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 2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행사 장소를 꽉 채웠고,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빈소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소속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의 무대 인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윤상현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권성동 前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황교안 前 당대표, 김기현 前 원내대표, 나경원 前 원내대표, 배현진 前 최고위원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정희용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을 통해 △지역현안 및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예산 확보 △지역 주민들의 의견 경청 및 고충 해결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이라는 3가지 지역구 활동의 방향성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응 △인구감소문제와 지방소멸위기대응△과학기술혁신으로 업그레이드 △양극화 해결을 위한 노력 △사회적약자 지원 △보훈정책의 지속적 개선 △대한민국 안보강화라는 7가지 의정활동의 정책적 관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나가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현재 당면해 있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