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상영작품은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으로 강원도 삼척 어느 산속에서 혼자 사는 선녀님이 한글을 배우러 시내에도 나가고 오랫동안 살던 집을 떠나 새집 짓기를 결심하는 힐링 영화이다. 울진군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 노인복지관, 남울진 문화복지센터 경로당 등 현재 관내 5개 읍면 7개 마을에 `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 교과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울진 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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