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까지 강원도 정선 소재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 우수 운영교의 실천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대안교실 운영과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한 질적인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안교실은 학교 내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학급을 설치해 대안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8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총 69교(초 5교, 중 33교, 고 31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강원 현천고등학교 박경화 교장의 대안교육 운영 우수 사례를 통해 교육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학교의 고민과 역할을 생각해보고, 현장 활용 심신(心身) 프로그램 체험, 담당자 협의회 구성으로 진행됐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수 운영교 선례와 우수사례를 참고해 경북의 특화된 학생참여 맞춤형 대안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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