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오전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는 장량119안전센터에서 `소방서장과 함께하는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인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119아이행복 돌봄터 장량여성의용소방대 운영인력 20명과 소방서장 및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격식없는 편안한 분위기 아래 포항북부소방서장과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인력 간의 ‘벽이 없는 편안한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포항북부소방서는 119아이행복 돌봄터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포항시민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터를 운영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 뿐만 아니라 근무자 모두가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