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지난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해 대학교육과정을 수업하는 학생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군위군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진학지도 및 장학지원에 협력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이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 등이다. 임승환 부총장은 "군민의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관학협력이 군위군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상생·발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지역 유수의 대학인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첫 인연이 시작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평생교육이 필수인 시대인 만큼 군민의 교육환경조성에 박차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