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교육 전에 신규 임용 대표 2명이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청렴한 공직사회와 건전한 조직문화에 대한 사회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부정부패 척결, 조직문화 혁신 선언 등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 대회 후 육군 6군단 소속 김광석 감찰실장을 청렴 교육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 인식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공직자로서 마땅히 알고 지켜야 할 청렴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종합청렴도 평가에는 공공기관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 설문조사를 통한 청렴 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이행실적과 효과를 나타내는 청렴 노력도, 기관별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된다. 한편, 군위군은 ‘청렴도 상승’을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다양한 청렴, 적극 행정 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결의 대회와 교육을 통해 군위군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가 한층 강화되고 군민을 위한 더욱더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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