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종료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는 `한국의 탈출`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47건이 새로 등재됐다. 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아프리카 모로코 왕국 라바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39건, 긴급보호목록 4건, 모범사례 4건 등 47건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새로 등재했다.이로써 2008년 등재 시작 이래 총 658건의 유산이 목록에 올랐다.한국의 탈춤 외에도 중국의 `전통 차 가공기법 및 관련 사회적 관행`과 프랑스의 `바게트빵 문화와 장인의 노하우`, 북한의 `평양랭면 풍습`, 일본의 `후류 오도리, 사람들의 희망과 기원이 담긴 의식 무용` 등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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