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는 공식 유튜브 ‘대구TV’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독자수 5만명을 돌파하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TV’ 구독자 수는 5만 5000명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3만 9000명에서 41% 정도 증가했고, 동기간 대비 조회수는 225% 급증했다. ‘대구 TV’는 전국 17개 광역시ㆍ도 중 구독자 수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6월과 11월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조회수는 948%, 시청시간은 463%, 구독자수는 205% 가량 증가하는 등 ‘대구TV’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대구시는 민선 8기 각종 핵심정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독창적인 방법으로 대구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