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 지식재산 보호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기업 성장 지원 경험이 풍부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식재산권(IP) 보호 역량을 가진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협업해 입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 내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 등의 권리 확보 지원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교육 및 세미나 등 지원ㆍ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당사자는 인적ㆍ물적 자원 등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ㆍ운영하는 시설에 다양한 소상공인이 입주해 있어 지원사업 등을 위한 플랫폼 제공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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