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총 20명을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초청해 공연장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 보컬 정은주 재즈 프로젝트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해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내년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구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