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원금산업을 2022년 상반기 우수조달업체로 선정해 조달청장상을 수여했다. ㈜원금산업은 지역 중소업체로서 고용창출, 근로자 복리증진 및 활발한 조달구매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원금산업은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내 소재한 철망제조업체로 철선 조립제품을 이용해 울타리, 펜스, 철망, 육각개비온을 생산, 연간 약 30억원의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원금산업은 지난 2020년 2월 그리고 2022년 2월에 지역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두 차례나 받은 바 있다.시 관계자는 “공공조달시장은 국내총생산(GDP)의 9%에 달하는 184조원 규모의 큰 시장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술우수기업의 공공조달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