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주요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많은 읍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2023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재능기부 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하고, 성금 모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소액이라도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2023년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종식을 시작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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