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대회의실서 군수, 기관단체장, 군의원, 관계자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 3월에 입학식을 갖고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 9개월간 약 8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에서 사과, 치유농업과정 이수자 5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에 공로한 김성환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또한, 봉화농민사관학교 교육기간 중 모범적인 교육활동 참여자와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김두현 교육생 외 4명에게 봉화군수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박현국 군수는 "1년 기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경험을 농업에 적용해 개인은 물론 전문화된 기술로 지역의 농업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 2003년~2010년까지 운영해 온 환경농업대학을 2011년 봉화농민사관학교로 전환 후 올해 12기를 포함 총 13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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