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 누리집이 새단장을 했다.군은 최근 누리집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군정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편해 문을 열었다. 기존 방식인 한 페이지에 주요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방식에서 핵심 정보를 주제별로 구분해 이용자 선호에 따라 맞춤형 메인 페이지 지정할 수 있는 `My 울릉` 서비스를 제공한다.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등에서 불편 없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또한 어느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최적화된 화면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불편사항 개선, 노후화된 콘텐츠 내용을 최신화하고 정보 이용 빈도와 콘텐츠 특성에 따라 메뉴 구성을 재분석해 이용자 중심으로 편성한 것도 눈에 띈다.이용 빈도수를 반영한 메뉴 재배치, 차별화된 화면 구성으로 한눈에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열린군수실’에는 군정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과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꾸몄다.열린군수실에는 ‘나도 군수다’라는 온라인 창구 코너를 개설해 민선 8기 울릉군 5대 군정방침 중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을 실천한다는 것이다.남한권 군수는 “누리집 새 단장으로 군정 주요 시책 등 다양한 군정 정보와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더욱 소통할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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