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중동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희망나눔 위원과 협력단체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듬뿍! 행복 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때 이른 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김장 시기를 앞당겨 진행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700kg)를 홀몸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160가구에게 전달했다.정인출 위원장은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가 소외계층 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데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