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개발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 받아,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최은숙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활동 환경을 갖추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총 3개(4396A02A–10843호 `미래의 과학자!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 제4396A09A-10908호 `환경사랑! 고령사랑! 지구사랑` 제4396A08A-10907호 `도전! 나는 우리고장 대가야 알리미`)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도 우수 인증수련활동, 경상북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서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는“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