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직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토크와 공연을 접목한 차별화된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우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타기관의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해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 더불어, 지난 10월 3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에 접수된 과제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성주군은 규제개혁신문고 및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신터 운영, 규제입증책임제 근거 마련을 위해 해당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상·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민 생활과 기업 투자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정찬 부군수는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규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