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재향군인회는 순창군의 초청으로 군위군 재향군인회 여성회와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환영행사에 이어 지역 특산물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진 뒤 청정원 고추장 시찰 등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지역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김순홍 회장은 “요즘같이 국내외 정세가 매우 엄중한 시기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확립해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튼튼한 국력을 키워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