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는, 지난달 26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전국의 초·중·고등부 학생 29명, 일반부 암송 52명과 일반부 단체 성독 부문 7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전국 경전 암송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지원청,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21세기 인류 철학으로 각광 받는 유학의 확산과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목표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 운영은 개인별로 참가하는 암송과 단체로 참가하는 성독으로 나눠지며, 암송과 성독 예심을 거쳐 본선 심사를 실시했다.이번 경연은 개인전 부문 경전 암송은 초등부(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눴으며, 단체전 부문 성독은 일반부 경연을 펼쳤다.이번 대회 입상은, 일반부 김병우 씨가 ‘주역서문(周易序文)’을 암송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부에서는 진주향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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