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달 29일 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한반도 평화통일만들기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장, 수상자, 교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반도 평화통일만들기 UCC 공모전은 평화·통일의 이해 등 평화통일의 염원 홍보를 위한 행사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지도교사상 2팀을 시상했다. 신기호 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각계각층의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공유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평화통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는물론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