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속된 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혀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판매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로 위생·청결이 높은 업소를 매년 신규모집, 일제정비를 통한 우수 서비스제공 업소이다. 금번 인센티브 지원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24개소에 물티슈, KF94 마스크, 종량제봉투와 테리인스 물병, 기타휴게음식업의 커피원두 등 맞춤형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이용객들이 쾌적한 업소 이용을 위해 지난 10~11월까지 두달간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 예방과 위생면에서도 철저를 기해왔다. 김주수 군수는 "물가안정에 동참한 업소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된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