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그린웨이 철길숲 음악분수 인근에서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 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를 통한 시민의 문화적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알뜰 도서 교환전’에는 인문학, 경제 서적 등 다양한 서적을 비치해 시민들은 원하는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지고 온 책과 새롭게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었다. 김진규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접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사람들 간의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