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중인 국내 유일한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연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백운만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이 29일 재단을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방흡입술 등으로 버려지던 폐지방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전체 연구과정에 대해 국내 유일의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 19년 8월 중기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21년 5월 우수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으며 21년 8월에는 규제특례 연장을 받으면서 세계최초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상용화 연구에 기업들과 매진하고 있다. 백운만 중기부 단장은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실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정봉수 박사팀의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진영 이사장은 “인체지방에서 콜라겐과 지방줄기세포 등을 추출하는 기술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인체유래물인 만큼 안전성과 윤리성이 확보된 방법으로 세계최초의 인체지방을 조직공학·재생의학적으로 상용화하는 연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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