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자원봉사자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아세아시멘트 직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아세아시멘트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 5kg 650박스를 만들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200만원, 대구가톨릭병원에서 50만원 상당의 김장배추를 후원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650박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남구 자원봉사자분들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아세아시멘트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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