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95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를 조사해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까지 총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전체 평균 84.5점(동일종별 평균 87.5점) 보다 높은 96.9점을 받으며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정일권 병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의료진과 인공신장실 확장, 최신 혈액투석 기계 도입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혈액투석을 효율을 높여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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