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는 지난 30일 자매결연 군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기구 전달식을 가졌다.양 기관의 자매결연은 2016년부터 7년간 이어져 왔으며 다양한 교류와 물품 등을 지원했다.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 보다 군장병들의 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되어 군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했다.정원 대대장은 “이웃사랑과 민·군협력 강화로 지역과 상생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선자 면장은 “포항의 큰 자부심인 해병대 장병들께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운동기구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기계면민 모두 힘차게 자랑스런 해병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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