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용)에서 30일 관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오천읍 약 75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3건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 이번 방문은 오천읍 자생단체들이 마련한 위로금 총 150만원을 인명 피해를 입은 3가구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오천읍 개발자문위원회 이상용 위원장은 “태풍 힌남노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과 깊은 위로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오천읍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풍 힌남노 피해 가구의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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