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경주 소노벨에서 개최된 2022년 대구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교육 기법 및 내용 구성을 통해 다양한 강의기법을 개발해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발표자들은 유아·초등학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 현장의 강의 상황을 가정해 화재대피법, 심폐소생술, 압사 사고 대처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달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신승현 소방위는 ‘불을 보면 어쩔 줄 모를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진우 서장은 “이번 수상은 열심히 준비한 우리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대구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회가 안전하고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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