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안동문화의거리, 송현오거리, 용상동 법흥교 동단교차로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지난달 27일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비롯해 성탄 트리 예배 및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성탄 트리 불빛은 다음달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로 시민들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빛이 돼주기를 소망하며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성탄맞이 문화콘서트도 진행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