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가족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가족사랑의 날’은 일과 학업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위한 홍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여가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지난 11월에는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 문경시 관내 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헸으며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동안 가족 구성원이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자녀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가족체험을 하려면 번거롭기도 하고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본 사업 외에도 문경시의 모든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