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위기의 구미경제 연구혁신 통해 구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1일 신순식 대표(전 독도재단 사무총장)가 구미발전연구소를 설립해 개소식을 가진다.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는 前군위 부군수 및 군수권한대행, 독도재단 사무총장(CEO)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구미․칠곡․김천 장학회장을 맡고 있다.신순식 대표는 군위부군수 시절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학습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던 군위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군위군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또 정년을 2년 앞두고 경영평가 D등급으로 경영위기를 맞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사무총장(CEO)을 맡아 특유의 열정과 친화력, 전문성을 발휘, 재단 정상화는 물론 독도재단이 독도 영토 주권의 플렛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공직 경험 외에도 한국방송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도시행정) 행정학 석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 현재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심리상담치료학과에 재학하는 등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신순식 대표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구미경제발전과 문화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새희망 구미시대’의 문제를 푸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두뇌의 열정을 가지고 위기의 구미 문제를 풀어서 희망찬 미래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구미발전을 위한 제언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나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구미의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국제배후도시건설, KTX 구미 정차,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 개막, 구미 금오산과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구미시-선산군통합 정신에 걸맞는 지역 균형 개발 등 다양한 과제 해결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