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관광진흥과는 지난달 26일~오는 23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2022 경상감영공원 문화체험교실’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동절기 경상감영공원의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키 위해 가족체험교실과 문화체험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체험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가족체험교실에는 △나만의 도장만들기 △나전칠기공예 △전통 붓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전통 도마 만들기(목공체험)등 총 5강좌로 구성됐다.
문화체험교실은 △시조창 배우기 △장구난타 배우기 2강좌이다.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2022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배움으로써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여가‧휴식공간으로써의 경상감영공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