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군민회관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까지 친절·위생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와 공동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위생법령 개정 및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서비스 교육 △응급상황 대처요령(심폐소생술, 화재 등) 교육 등이다. 교육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과 함께 업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남한권 군수는 “친절하고 깨끗한 위생업소 관리와 청결한 숙박문화가 울릉군의 이미지가 돼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새울릉을 만들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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