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2일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자치위원, 군 의원, 행정, 전문가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의성군 주민자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자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현실에 적합한 주민자치회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다. 특히, 제1기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쟁점인 △적정 위원 정수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방안 △자치회의 역할 △총회 결정사항 이행 수단 등이다.또한, △자치지원관 필요성을 주민합의를 도출, 정책을 재정립하고, 추후 의성읍, 안계면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부터 합의된 사항을 적용, 16개면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대표기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내실화에 필요한 각종정책을 함께 고민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의성읍과 안계면 제1기 자치회는 2년 간 임기가 종료돼 이달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