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28일, 연탄 2100장과 이불 70개를 안심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에도 백미 30포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정구 회장은 “어려운 경제로 힘든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섭 안심1동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을 나눠주시는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연탄과 이불은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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