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달 29일 ㈜디지티모빌리티를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 협조 유공으로 ㈜디지티모빌리티 대표이사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3월, 대구중부경찰서는 ㈜디지티모빌리티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카카오T 배차시스템을 이용한 범죄예방 팝업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전국단위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디지티모빌리티 가맹 카카오T블루 개인택시운전사 중 20명을 선발한 KSC(Kakao-T blueStar Club) 발대식에 참석해, 그간 경찰업무 협조에 대한 유공으로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가맹 택시기사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