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진전문대가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도입한 ‘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참여 학생이 5천여 명에 육박했다.영진은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에 더해 인성을 품은 명품 인재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2년 ‘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Y-PAP : Yeungjin Personality Authentication Program)’을 도입했다.이 프로그램은 사회봉사와 직업윤리 교과목 학점 취득을 비롯해 인성 특강 수강,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 등을 포인트로 환산, 80포인트 취득 시 총장 명의의 인성인증서를 발급한다.‘인성인증프로그램’의 백미는 인성 교육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지난 25일 90회를 맞은 인성 특강은 매 학기 4~5회에 걸쳐 진행 중으로 매회 마다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인성인증프로그램’ 도입 후 올해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4926명으로 집계됐다.대학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긍정적인 태도, 배려심, 책임감, 도덕성 등 인성 덕목을 갖춘 명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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