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지난 28일 오후 3시 23분께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철거작업 중 주택이 붕괴돼 2명이 매몰됐으나 출동대에 의해 구조됐다.성주소방서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실시했으며 이 사고로 매몰자 2명중 1명은 자력탈출, 1명은 출동한 출동대에 의해 심정지상태로 구조됐다. 부상자는 응급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성주 동산연합안과의원으로 이송했으며, 심정지 환자는 자발 순환 회복으로 경대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