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및 회원 120여 명이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3월 동해안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금을 보내주신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