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시행했다.‘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준비해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부식 꾸러미와 롤케잌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현용 울진읍장은 “매달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는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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