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재학생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강사로는 오미정 E28치과 진로팀장 겸 대구·경북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을 초청해 ‘꼰대가 전하는 슬기로운 치과생활’이라는 주제로 취업에 대한 내용으로 재학생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었으며, 예비 졸업생들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많은 도움이 되는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취업특강을 통해 치과위생사로서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동기유발의 기회가 됨으로서 자신의 비전과 꿈을 구체화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현지 4학년 대표는 “이번 특강으로 현장 취업 정보를 알 수 있었으며,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돼 치과의료기관에서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대학과의 치별화된 교육과정과 특성화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김천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한편,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전국 치과위생학과 중에서도 국가고시 합격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제48회 국가고시에서는 전국응시자 5689명 중 수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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