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지역 3개 로타리클럽 안동중앙로타리, 안동하회로타리, 새안동로타리 회원들은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지난 25일 안동시에 쌀과 연탄을 기탁했다.기부 물품은 총 1천만원에 이르는 쌀 20kg 78포와 연탄 3600장으로,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안동지역 로타리 클럽은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봉사클럽의 연합체로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안동지역 로타리 클럽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하게 됐다”며,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봉사의 인연으로 맺어진 로타리인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안동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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