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2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가치 확립과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직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및 자세에 대한 교육,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 동료 간 소통.화합 증진으로 즐거운 공직생활 유도, 조직 적응력 및 민원 응대력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석 직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장 내 감정 조절 능력 향상 및 조직 내 예절 교육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부시장과의 소통 한마당과 뮤직테라피, 선비세상 체험학습 등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현진 홍보전산실 주무관은 "공직생활의 출발선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가까이서 만난 부시장님의 조언과 아낌없는 응원이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직자들과 시정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여러분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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