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주관으로 지난 2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돼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행사에서 이상민 지휘자, 이보배 반주자, 조동만 단장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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