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서 나라님과 포도대장이 밤늦게 까지 술 먹었다”는 거짓말이 큰 이슈다. 5년 전 권력을 손에 쥐고 흔들던 위대한 분들이 계신 거대 야당! 그 당의 대변인! 이 분이 국정감사장에서 거짓말을 틀어 나라가 정말로 피곤하다. 개념 없는 개딸의 거짓 입술에서 튀어나온 거짓말! 알면서도 호기(好機)로 생각한 계략 이었는지, 아니면 자당 대표에 대한 충성심의 발로인지 정치적 술수인지 모르겠으나 참 말로는 유튜브 언론사와 민주당의 김대변인의 협업이 참 황당무계하다.말이란 생각이 입소리가 되어 나오며 소리가 모여서 기록되니 소리 글이다. 소리 글과 뜻글자는 한글과 한자다. 한글은 입을 열어 만든 소리 글이요, 한자는 그 사물의 뜻을 열어 쓴 뜻 글자이다. 이 소리와 뜻이 만나면 우주 만물의 섭리를 깨우칠 수 있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되어 무지한 사람의 입에서 구르니 사람(地)의 생각이요, 또한 하늘에서 들려오니 바로 하늘(天)의 생각이다. 하늘과 땅의 생각이 다르니 천지차이(天地差異)다. 해서 하늘에는 참말로 이루어진 영광(榮光)이요, 땅에는 영광인 참말을 받아 함께하는 참 평화(平和)이다. 천지합일(天地合一)의 평화로운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참말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인데, 허나 세상은 온통 거짓말 투성이다.참말과 거짓말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자! 이 나라 최고의 특혜를 받는 국회의원! 말이 씨가 되어 본인의 거짓말 인생이 끝날 것 같다. 이 말이 형상화되면서 문화를 형성한다고 한다. 문화는 말이 근간이 되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즉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말씀이라 했으니 말씀인즉 참 말씀은 길(正道)이요 생명(生命)이며 진리(眞理)라 했다. 우리가 입에서 전해지는 이 작은 말 한마디가 하늘처럼 높고 귀하니 말 하기에 신중해야 하고 거짓말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말은 가려서 해야 한다”고 했다.참말과 거짓말의 대표적인 말이 성경 창세기에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과 마귀의 거짓말이다. 참말인 즉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지키며 다스리게 하시고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며 첫 약속의 참말을 사람(아담)에게 던져 주셨다.또 하나 거짓말인즉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 뱀(마귀 영이 들어간 존재)의 말!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에 여자가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이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는 선악이 혼재된 먹음직하고 달콤한 거짓말을 여자인 하와의 구중심처(九重深處)에 깊이 심어버렸다.이후로 이 거짓말은 참말(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몰아내고 비진리인 사람의 생각(거짓말)이 세상에서 판을 치며 시기와 질투 핍박과 살인 전쟁까지 해대는 천하에 몹쓸 말이 세상 사람을 주관하게 된다. 이 거짓말(악)이 선한 말과 섞여 선악과를 먹은 사람이 되며 평생을 정론(正論)직필(直筆)의 글만 써온 사람이 이전투구의 정치판 속에 들어가니 그 또한 거짓에 물들어 자신을 잃어버리고 부하뇌동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해야만 할 때가 되었음을 느낀다. 정치란 부패하고 잘못된 것을 바르게 고치는 일이며 거짓이 난무하는 정치판을 참말이 장강의 뒷물이 넘쳐 흐르는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해서 참말을 가진 자들로 하여금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이다. 허나 상대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말로 물어 뜯는 이전투구(泥田鬪狗)! 개념 없는 무지한 개딸의 거짓말이 국정감사장의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참말은 세상을 화평케 하지만 거짓말은 세상을 시끄럽고 혼돈스럽게 한다는 것은 태고적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세상이 거짓으로 속고 속이는 시대를 끝내는 참된 진리(참말)의 시대가 오길 고대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이 작은 사건에서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할 것이다. 시대가 악(惡)하지만 민심(民心)을 위하는 천심(天心)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