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중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전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은, 중동면바르게살기 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방문해, 노후 되거나 고장난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직접 교체해 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중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시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태용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전등 교체 작업을 하면서 집안이 환하게 밝아질 때마다 덩달아 밝아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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